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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이것만은 피하자!
잠들기 전에 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 제 1탄!

좋은 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은 다음 날 기분, 컨디션, 에너지, 건강 상태 등에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당연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날은 기분도 나쁘고, 컨디션도 나쁠 수밖에 없지요. 밤에 잠을 잘 자느냐 마냐의 문제는 그날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좌지우지됩니다.
그 날의 운동량이 얼마나 되는지, 무엇을 먹고 마셨는지, 얼마나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았는지 등등에 따라서 말입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불면증이나 여타 수면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원인이 그들의 특정한 행동 때문이라고 합니다.


1. e-리더기나 스마트폰 사용하기

이북 리더기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 심지어는 자기 전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그날의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연구에 의해 수차례 확인된 사실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에서 나오는 푸른빛은 몸이 잠들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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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와 문자 하기

자기 전 전화하는 것보다는 친구와 문자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잠들기 전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문자를 하거나, 그룹 톡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침대에서 계속 스마트폰을 쥐고 문자를 한다면, 당신은 깜빡 잠이 들었다가도 돌아오는 답장에 잠이 깰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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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 마시기(디카페인 포함)

커피 한 잔에는 80~12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우리 몸에 12시간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전의 커피뿐 아니라 오후의 커피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또한 안전하지 않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 또한 한 컵에 20mg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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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 마시기

따뜻한 차 마시는 것은 언뜻 생각하기엔 숙면에 도움을 줄 것 같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페퍼민트나 카모마일 같은 허브차의 경우 카페인이 없지만, 녹차나 홍차, 백차의 경우 우리의 몸을 자극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숙면을 위해 차를 마실 예정이라면, 카페인 함유 여부를 확인해보고 즐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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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긴장 풀지 않기

그 날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지 않고 바로 침대에 눕는다면, 이불을 덮고 나서도 생각이 많아져 잠에 쉽게 들지 못할 것 입니다.
그 날 잠을 자러 가기 전에 그 전에 있었던 일을 잠시 앉아서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따로 갖지 않는다면, 마음은 계속 복잡해져 잠을 달아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30분 정도는 다른 것에 방해하지 않고 그 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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