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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는 좋아도 공복에는 위험해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 한들! 공복에는 위험한 식품들을 알려드립니다.

영양분이 풍부해 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빈속에 먹게 되면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겨먹는 음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위 건강을 망치는 음식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고구마

대표적인 원푸드 다이어트 식품인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두 물질은 다른 미네랄과 결합하여 위벽을 자국하기 때문에 위산이 과다 분비되고 속쓰림, 소화불량 같은위장 장애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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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있는 용해성 수렴 성분과 펙틴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킵니다.
그에 따라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소화불량, 통증 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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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나나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를 공복에 다량 섭취하면 혈액 내 마그네숨 농도가 증가해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마그네슘과 칼륨의 균형이 깨지면 심혈관개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심장질환 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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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렌지

오렌지, 자몽, 레몬, 파인애플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은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복에 먹으면 위산이 급증하고 다양한 산 성분이 위점막을 자극해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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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유

공복상태에서 마시는 우유는 위의 연동 운동을 자극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가 열량으로 전환됩니다.
특히 한국인의 75%는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설사, 복부팽만감,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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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

커피 속 카페인은 위산은 물론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인 그렐린(공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지만 과다한 위산은 위벽에 상처를 내고 속쓰림, 통증 등을 초래합니다.
특히 위벽이 얇거나 위장질환이 있다면 공복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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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술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지고 간에 부담을 줍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체내 혈당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어지럼증, 식은땀, 심장박동 증가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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