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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폴리뉴스] [칼럼] 만성질환자의 안전한 겨울철 운동 방안, 준비운동과 보온에 신경 써야
작성자 : 관리자 (jinyoung.jung@bioinfra.co.kr)   작성일 : 2020-01-29   조회수 : 2865  


겨울철엔 추운 날씨 탓에 외부 활동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활동의 감소에 따라 체중이 부쩍 늘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발병률을 높이기도 한다. 


하지만 낮은 바깥 기온에 부지런한 이도 운동을 시도하기 쉽지 않다.


겨울철 운동은 두꺼운 옷 탓에 움직임도 둔화되고, 잔뜩 움츠렸던 몸은 관절과 근육이 뻣뻣해져 섣불리 움직이면 부상을 입기 십상이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급작스러운 혈관 수축으로 병이 악화되거나 낙상 위험도가 올라가 겨울철 운동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겨울철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겨울철 실외 운동 전에는 철저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굳어 있는 몸으로 운동을 시도하면 활동 범위가 작고 근육이나 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이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는 준비운동을 통해 미리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늘려 놓는다면, 낮은 온도에 갑자기 혈관이 수축해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야외에 나갈 때는 반드시 체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보온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신축성 좋은 얇은 옷을 겹겹이 입고 귀마개나 장갑 등을 착용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 야외에서는 빠른 달리기나 무리한 근육운동을 하기보다는 걷기나 가벼운 조깅 수준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 후, 조금씩 강도를 높여 운동하는 것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는 평소 운동량의 60~70%를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약한 강도부터 서서히 강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외활동의 여건이 되지 않아 실내 활동을 할 경우에는 체조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이나 러닝머신, 스테퍼 등의 기구를 사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다만 실내에서 운동을 할 때도 사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은 필수이며, 중간중간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겨울철 만성질환 환자는 추운 바깥 날씨에 대비해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며, 준비 운동을 통해 질환 악화나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며 

“특히 질환의 여부를 모르거나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는 소량의 혈액 채취로 8대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8대 암의 위험도까지 검사할 수 있어, 

복잡한 검사과정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스마트암검사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질환 관리가 가능하다.


출처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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