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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신의학신문] 폭염에 증가하는 만성질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법은?
작성자 : 관리자 (jinyoung.jung@bioinfra.co.kr)   작성일 : 2020-07-01   조회수 : 2091  

우리나라의 폭염일수 빈도 및 강도가 해마다 상승하는 가운데,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여름철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쉽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대표적인 온열질환에는 일사병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이 있다.


주로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의 오후 시간대에 발생률이 높으며, 특히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오후 3시에 발생하는 빈도수가 가장 높다. 

이러한 온열질환은 일반인에게도 위험하지만,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여름철에는 겨울철만큼 심혈관질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이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만성질환자의 심혈관질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자는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로 신체가 장시간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면, 

혈액순환이나 심장박동 및 수축이 증가해 열감소를 위한 심장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로 인해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좁아질 수 있어, 심혈관질환이 급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위험이 따른다.

 

이러한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위에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하루 1.5~2L의 물을 섭취하는 등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급격한 체온의 변화는 심장에 무리를 줘 가슴 통증이나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된 날의 오후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에어컨을 세게 틀어 지나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이 좋다. 

더불어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10~30% 낮은 강도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권유된다.


바이오인프라의원 정보경 원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진다”며 

“이런 때일수록 평소 스마트암검사와 같은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기저질환을 확인해 인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는 소량의 채혈로 간편하게 8대 암(폐, 간, 위, 대장, 난소, 유방, 전립선, 췌장) 및 

8대 만성질환(면역·염증, 간 기능, 심혈관질환,  갑상선 기능, 고지혈증, 당뇨 성향, 신장 기능, 혈액 이상)을 검사할 수 있다”며 

“스마트암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링크 :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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